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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 올해 매출 실현
사진 1.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2.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대한쿠웨이트 법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3. 착공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식 개최… 올해 매출 실현 -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에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공장 건설 -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 선점하고 GCC 국가까지 시장 확대 계획-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등 경영진 참석, 사우디도 방문해 사업 논의 대한전선이 광케이블의 생산 현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쿠웨이트에서 현지시간으로 29일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쿠웨이트 투자진흥청(KDIPA) 청장, 산업청(PAI) 부청장을 포함해 수전력청(MEW), 정보통신부(MOC), 상공부(MOCI)의 주요 관계자와 정병하 주쿠웨이트 한국대사 등 양국의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KNPC와 통신인증기관 CITRA의 CEO,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Zain의 부사장, 대한쿠웨이트의 공동 투자사인 랭크의 CE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형석 무역관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호반그룹에서는 김선규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직접 쿠웨이트를 방문해 행사에 자리했다. 대한쿠웨이트의 공장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에 위치한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Mina Abdulla Industry) 내 부지 5,000㎡(약 1,500평)에 건설된다. 공장 설계 승인과 착공 허가, 주요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올해 하반기에 공장 완공 및 매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규 회장과 나형균 사장, 김민성 전무 등은 착공식 전날인 28일 공장 부지를 방문해 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전선은 중동 지역의 정보통신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지난 2021년 대한쿠웨이트 법인을 설립했다. 광케이블은 Iot와 AI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5G 인프라 확대 추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쿠웨이트의 경우, 중장기 국가 개발 플랜인 ‘뉴 쿠웨이트 2035(New Kuwait 2035)’의 본격화로 5G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구축 등 정보통신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납품해 온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사우디, 카타르 등 주변 GCC(걸프협력회의) 국가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산업청(PAI)의 샴란 알-주하이달리(Shamlan Al-Juhaidali) 부청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대한쿠웨이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내수화한다는 측면에서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산업에 큰 의미”라며, “신규 공장이 쿠웨이트의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케이블 생산 기지로서 중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당진공장에 이어 쿠웨이트에서도 광케이블을 생산하게 되면 스마트시티, 4차 산업 등으로 급증하는 광케이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생산 현지화로 확보한 가격 및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선규 회장을 필두로 한 호반그룹 경영진은 공장 착공식을 마친 뒤, 사우디로 이동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사우디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개최하는 ‘IKTVA(In-Kingdom Total Value Add) 2023’에 참석한 후, 사우디 합작 법인의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Mohammed Al-Ojaimi Group)과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사우디 유일의 HV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인 사우디대한(Saudi Taihan)을 방문하는 한편 초고압케이블 생산법인 설립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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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 개최, 해상풍력 사업 본격화
사진1)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좌측 5번째부터)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단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사진2)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한전선,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착공식’ 개최. 해상풍력 사업 본격화- 지자체, 거래처 및 협력사, 호반그룹 등 주요 관계자 200여 명 참석-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 고대지구에 공장 건립 추진 - 탄소 중립을 기조로 급 성장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본격 공략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착공하며 미래 사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9일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한국풍력산업협회 등 발전사와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겸 서울신문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 호반그룹의 경영진과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공장 추진 경과 보고, 환영사 및 기념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해외 각국 고객사의 축하 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부지 44,800㎡(약 13,500평)에 건설된다. 특히,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기존 공장의 인적ᆞ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장 건설 및 관리 운영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서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큰 강점이다. 해저케이블은 육로 운송이 어렵고 생산 직후 포설선에 선적해 해상으로 운송하므로 부두와의 거리가 짧을수록 유리하다. 대한전선은 지난 2월 해당 부지를 임해공장 건설의 최적지로 확정하고, 부지 매입과 공장 설계 및 주요 설비 발주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대한전선은 급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활용한다. 해상풍력 단지에 사용하는 내부망과 외부망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장 완공 즉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사전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순차적으로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등 생산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공 역량도 확보할 계획이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당진에서 전선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며, “대한전선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이 앞으로 세계 해저케이블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해저케이블 메이커이자 해상풍력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의 강력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탄소 중립을 기조로 급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서남해 해상풍력 사업의 R&D사업(2017년)과 1단계 실증사업(2018년)에 해저케이블을 성공적으로 납품한 바 있다. 전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은 2022년 약 58조원에서 2027년 약 150조 원으로 3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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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최초 '500kV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국제 공인인증 쾌거
사진 설명)대한전선이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국제 공인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500kV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대한전선, 국내 최초 국제 공인 인증 쾌거! - 즉시 상용화 할 수 있는 KEMA 국제 인증, 500kV 전류형/전압형 모두 획득- 기술력과 안정성 인정 받은 동시에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 확보 - HVDC 케이블, 장거리 송전 및 신재생에 적합해 유럽, 미국 등 시장 급성장 대한전선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HVDC 케이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500kV 전류형 XLPE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가교폴리에틸렌) HVDC 케이블 시스템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케이블에 대한 KEMA 국제 공인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KEMA 국제 공인인증은 별도의 추가 테스트 없이 수출 및 상용화가 가능한 공신력 높은 인증이다. HVDC는 교류(AC)에 비해 전력 손실이 적고 송전 거리에 제약이 없어,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그리드)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직류(DC)를 기반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HVDC 케이블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 70조 원에서 2030년 159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XLPE로 절연하는 HVDC는 절연 및 내열 성능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높아 유럽 및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한전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KEMA Laps의 입회 하에 500kV 전류형 XLPE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대규모 HVDC 프로젝트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보다 높은 기술 사양을 적용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 테스트를 통해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대규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전류형 외에도 전압형 500kV HVDC 케이블에 대한 KEMA 공인인증 시험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2017년에 개발 완료한 500kV MI-PPLP(반합성지 강제함침) HVDC를 포함해, XLPE 전류형, 전압형 등 모든 변환 방식의 500kV급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장거리 송전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와 신재생 에너지원의 확산이 활발해지는 현 시점에서, 대한전선이 국제 인증을 통해 HVDC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국내에서 진행 예정인 대규모 HVDC 사업 참여는 물론, 유럽 및 미국 등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신재생 전력망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도 밝혔다. 또한 “충남 당진에 건설 예정인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활용해 HVDC 해저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HVDC와 관련한 모든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HVDC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2016년 HVDC 케이블을 핵심 동력으로 선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2017년에는 500kV MI-PPLP HVDC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소재 전문 기업인 ㈜화승소재와 HVDC 케이블 접속재용 절연물 신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며 HVDC 핵심소재의 국산화와 기술자립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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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넣어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좌)과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불어넣어 -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호반사랑나눔이 기부금 1천5백만원 전달- 안양지역 취약 가정의 겨울나기 김장 지원에 기부금 전액 사용- 대한전선 신규입사자 10여 명은 이웃들에게 김장 전달하며 나눔 실천 대한전선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탰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29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내 취약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고 30일에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체로, 성금 전액은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복지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 가정 300여 세대를 위한 지원에 전액 사용됐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 신규입사자 10여 명은 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전선 초고압2팀 정원석 사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첫 연을 맺고 매해 독거 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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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에서 수주 추가하며 연간 3억 달러 수주 돌파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수주 추가하며 연간 3억 달러 수주 돌파-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된 2,400만 달러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11월 기준 북미 누적 수주액 3억 달러 달성,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실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신재생에너지 본격화로 관련 사업 이어져지난해 호반그룹에 인수된 대한전선이 안정된 재무구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북미에서 연간 누적 수주 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대 초 미국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수주 성과로, 지난해의 연간 수주액(2억 4천만 달러)을 이미 초과 달성한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동쪽 사막에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되는 전력망 구축 사업으로, 230kV급 초고압 지중(地中) 전력선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에도 동부 해안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두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에만 8,000만 달러 가량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이러한 성과가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탄소중립 정책 시행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발전원에서 사용자까지 안정적으로 전력을 연계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 사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그동안 미국에서 경쟁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전력망 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동시에,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등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수주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전력망 입찰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력망 인프라 사업에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고객과의 신뢰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급등한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2022년 8월 발효된 법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3,690억 달러(약 510조 원)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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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대한전선 경영진,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현지 사업 추진 논의
사진 설명) 호반그룹과 사우디 투자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회담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사우디 투자부 칼리드 알팔레 장관,사우디 전력청 PDC CEO 마디 알도사리, 사우디 투자부 한국사무소 소장 히샴 알마사우드)호반그룹 대한전선, 사우디 투자부 장관 만나 현지 사업 추진 논의- 방한한 사우디 투자부 칼리드 알팔레 장관 및 전력청 관계자와 만남 가져-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참석-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 설립 등 향후 사업 추진 방안 관련 논의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11일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올해 한국과 사우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했다. 이날 회담에는 알팔레 장관을 포함해 사우디 전력청 PDC(Saudi Electricity Project Development Co.)의 CEO 마디 알도사리(Mahdi N. AlDosary), 사우디 투자부 한국사무소 소장 히샴 알마사우드(Hesham AlMasaud),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 호반산업 김민성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대한전선이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을 포함해, 사우디 현지에서의 중장기적인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달 26일 사우디 투자부가 리야드에서 주최한 ‘미래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에서 양 측이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체적으로 사업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진 것이다. 알팔레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사우디 전력망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구축해 온 대한전선이, 이번 케이블 공장 투자를 통해 공급망 허브로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대한전선의 전력망 인프라 사업 분야뿐 아니라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 토목 분야에 대해서도 투자와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형균 사장은 “사우디는 1970년대 대한전선이 통신 케이블을 수출하며 케이블 교역의 첫 포문을 연 이후, 50여 년의 기간 동안 중요한 수출국”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현지 공장은 대한전선이 해외에 짓는 첫 초고압케이블 공장인 만큼, 대한전선의 경쟁력 축적과 사우디에서의 사업 확대에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6월 사우디 EPC 회사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초고압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 사우디 최초의 고압급 전력기기 생산 법인을 세운 이후 약 5년 만에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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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BIXPO 2022 참가
대한전선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하였습니다.빅스포(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국제 종합 에너지 박람회로, 올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에 맞추어 233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주력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가공선 등은 물론, 해저 케이블, 태양광 케이블 등 관련 신재생 제품들도 다수 전시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한전선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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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대한전선 직원들, 품질 혁신 위해 머리 맞댄다
나형균 사장이 품질 분임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대한전선 직원이 품질 혁신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한전선 직원들, 품질 혁신 위해 머리 맞댄다- 품질 분임조 활동 추진하고 “품질 혁신을 위한 경진 대회” 개최- 2월부터 7개월 간 총 70건의 품질 혁신 아이디어 도출해 현장 접목 - 나형균 사장 “품질 경쟁력 확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품질을 개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남 당진 케이블 공장에서 ‘품질 혁신을 위한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한 품질 혁신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품질 분임조 활동’의 일환이다. 나형균 사장과 김윤수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해 심사와 시상을 진행했다. 품질 분임조 활동은 생산 담당 직원들에게 품질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 주도형의 품질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됐다. 케이블 및 전력기기 제품의 생산과 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공장 내 6개 팀에서 자발적으로 30여 개의 소모임을 결성해, 9월까지 약 7개월 간 품질 개선, 고객 만족 제고, 원가 절감 등의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70여 건의 문제 해결 및 품질 개선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 중 효과가 가장 우수한 사례를 10건 선정해 28일 경진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수상작은 총 4건으로, 최우수상으로는 초고압생산팀과 소재생산팀에서 발굴한 주제가 선정됐다. 케이블의 전기적ᆞ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쉬스(sheath)의 품질 향상과 도체의 순도 개선을 위한 주제이다. 심사에 참여한 나형균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 혁신은 제품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기본이 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생산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실제적인 성과와 함께 품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번 품질 혁신 사례를 사내 공유하고, 품질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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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사우디 아람코와 사업 협력 방안 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사진 설명)호반그룹과 아람코의 주요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 세번째부터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아람코 코리아 알 오타이비 조달대표,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아람코 아흐마드 알 사디 수석 부사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아람코 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 대한전선, 사우디 아람코와 사업 협력 방안 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 아람코 수석 부사장,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 참석-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법인 설립 등 향후 사업에서의 협력 방안 논의 대한전선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지난 14일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람코의 아흐마드 알 사디(Ahmad A. Al-Sa’adi) 수석 부사장, 아람코 코리아의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대표이사, 반다르 알 오타이비(Bandar F. Al-Otaibi) 조달대표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양 사는 사업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전선은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생산 공장 건립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력ᆞ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람코 측은 사우디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양 사의 비즈니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람코 알 사디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만남은 양 사의 유대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사우디에는 거대한 투자 기회가 많고, 아람코는 현지 투자자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이 사우디에 대한 투자와 건설 참여의 적기인 만큼, 이런 기회들이 호반그룹과 대한전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 오타이비 조달대표는 “대한전선이 2017년 1차 투자를 진행한 데 이어 2차 케이블 생산 법인 투자까지 추진한다는 것은, 사우디에 지속 성장을 위한 기회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에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호반그룹의 전문 영역인 건설ᆞ토목 분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아람코와의 협업 관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양 사의 관계가 긴밀해짐에 따라, 한국과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전력 및 인프라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6월 사우디 EPC 회사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초고압케이블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17년에 사우디 최초의 고압급 전력기기 생산 법인을 세운 이후, 약 5년 만에 사우디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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