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글로벌 케이블 시장 규모는 전통적으로 지중(地中)케이블이 해저케이블보다 월등히 컸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가 확대되면서 해저케이블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2025년 이후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가 지중케이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합니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 및 시공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은 물론 미국, 유럽 등에서 추진되는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 관련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의 역량 확보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을 확보해, 해저케이블의 전체 벨류 체인(Value chain)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의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만큼, 향후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