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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대한전선 남아공 생산 법인 엠텍,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
사진 1.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부터 주남아공 양동한 한국 대사, 에스콤(Eskom) 연구개발실장, 엠텍 신영수 법인장, 대한전선 김준석 부사장,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DTIC) 에너지부문장, CIH 회장, CIH 대표이사 사진 2. 대한전선과 파트너사 CIH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부터 대한전선 김준석 부사장, CIH 회장 안나 목고콩, CIH 대표이사 조 마둥간다바,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사진 3. 행사장 전경 사진 대한전선 남아공 생산 법인 엠텍,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 최첨단 CCV 절연 설비 추가 도입해 생산 능력 2배로 높여- 공장 확장으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강화하고 현지 수주 본격화- “남아공을 거점으로 아프리카 전역에 전력 인프라 수출 확대할 것”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역량을 확대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전력케이블 공장 확장 준공식을 현지 시간으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아공 지중 전력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저압(MV/LV) 케이블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공장을 확장 건설한 것으로, 최첨단 절연 설비인 CCV(Catenary Continuous Vulcanization: 현수식 연속 압출) 라인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투자로 엠텍의 중저압 케이블 생산 능력(CAPA)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날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남아공의 통상산업경쟁부(DTIC, Department of Trade, Industry and Competition)의 레스터 바우어(Lester Bouah) 에너지부문장을 비롯해, 국영전력공사 에스콤(Eskom), 파트너사인 CIH, 주남아공 양동한 한국 대사와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대한전선 김준석 부사장, 엠텍 신영수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 레스터 바우어(Lester Bouah) 에너지부문장은 축사를 통해 “남아공은 정부 주도하에 전력 인프라 개선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면서 중저압(MV/LV) 케이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엠텍의 투자로, 남아공 내 전력망 고도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엠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확대되는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전력케이블은 물론 전차선, 가공선 등 종합 전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남아공의 전력망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에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 및 설립한 남아공 합작법인으로, 중저압 케이블, 가공선, 전차선, 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1,239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3% 성장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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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 남아공 사업 확대 논의
사진 1. 대한전선과 주한 남아공 대사관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주한 남아공 대사관 진광수 상무관, 툴라니 니엠베 정치참사관,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경영관리실장 백승 상무) 사진 2. 대한전선이 주한 남아공 대사관 관계자에게 당진케이블공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 남아공 사업 확대 논의- 대규모 생산 설비 돌아보고, 남아공 전력 산업 발전 관련 논의-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 법인인 엠텍의 사업 확대 방안 공유- 송 부회장 “엠텍 투자 확대 통해 인근 국가까지 수출 늘릴 것”- 음쿠쿠 대사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세, 대한전선 활약 기대”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9일,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당진 케이블공장을 방문해 남아공 내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팅은 케이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규모 생산 시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만남에는 신디스와 음쿠쿠(Ms. Sindiswa Mququ) 주한 남아공 대사, 툴라니 니엠베(Mr. Thulane Nyembe) 정치참사관, 진광수 상무관과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경영관리실장 백승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에 새롭게 부임한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가 개별 기업을 방문한 것은 대한전선이 처음이다. 당진 케이블공장을 둘러본 음쿠쿠 대사는 송종민 부회장과 남아공의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법인인 엠텍(M-TEC)의 사업 현황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현지 진행 중인 설비 확충 계획도 공유했다. 엠텍은 올 상반기 중에 중저압(MV/LV) 케이블 생산 설비를 추가 도입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품질 고도화를 위한 설비 확충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남아공 국영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지 직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 연수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교류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신디스와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대한전선이 현지 전력 공급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태양광, 해상풍력 관련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만큼, 대한전선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아프리카는 물적, 인적 자원이 풍부해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려있는 시장이며, 특히 남아공은 높은 수준의 경제와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항상 주목하고 있는 국가”라며, “엠텍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남아공 내 매출 증대는 물론, 인근 아프리카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텍은 대한전선이 2000년에 투자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각종 전력 케이블과 통신 케이블 등을 생산 및 공급하는 종합 전선회사다. 약 350여 명의 현지 직원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