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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네덜란드에 초고압케이블 첫 수출

 

 

대한전선이 네덜란드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대한전선은 이달 중순 평택항을 통해 당진공장에서 생산한 초고압케이블을 네덜란드로 출하했습니다. 지난해 초 네덜란드 국영 송전 회사인 테넷(TenneT)으로부터 수주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것으로, 네덜란드에서 사용되는 지중 전력망 중 최고 전압인 380kV급 초고압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네덜란드 남부 해안(Hollandse Kust)에 조성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송전을 위해 포설되며, 올 10월까지 네덜란드 현지에서 접속 공사와 테스트를 시행해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유수의 유럽 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네덜란드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대한전선은 케이블 본고장인 유럽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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