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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콩고 유선전화사업 진출

대한전선, 콩고 유선전화사업 진출 

  

대한전선은 콩고 지역 통신운영사업 진출을 위해 고명실업이 보유하고 있던 CONGO-KOREA Telecom(“CKT”)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월 13일 현지법인의 최대주주로서 통신운영사업을 개시했다.

CKT는 앞으로 현지 체신청(OCPT)과 합작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금번 지분인수를 계기로 우선적으로 수도인 킨샤사에 광케이블 백본망과 WLL, xDSL, FTTx 등의 다양한 가입자망을 구축해 음성통신과 인터넷, CATV 등의 TPS(triple play service)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KT는 향후 주요 도시간 장거리 광백본망을 건설하여 전국 규모로 서비스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그 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대규모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몽골에서의 이동통신사업(법인명: Skytel) 경험을 활용해 해외 다른 국가로 통신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콩고는 인구 6천만의 아프리카 신흥발전국가의 하나로, 자원광물이 풍부하고 최근 정치상황도 안정세에 들어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CKT인수로 이 지역에서 통신망 구축을 통한 제품수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독점 유선전화사업자라는 유리한 조건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통신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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