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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티엠씨, 세계 최대 규모 FPSO 해양 프로젝트에 1천만 달러 선박용 전선 공급

티엠씨, 세계 최대 규모 FPSO 해양 프로젝트에 1천만 달러 선박용 전선 공급
- 세계적 오일 메이저사 쉐브론 발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1일 25만 배럴 원유 생산 및 250만 배럴 저장 가능한 FPSO 프로젝트 선박용 전선 공급권 수주
- 합작법인 출범 1년도 안되 일궈낸 값진 성과, Lloyds등 선진국 선급인증 두루 갖춰 고부가 해양플랜트 전선분야 선도 전망

대한전선(대표이사 임종욱)이 지난해 5월에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선박용 전선 전문업체인 ㈜티엠씨(대표이사 송무현 www.tmc-cable.com)는 3월 14일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인 FPSO 프로젝트(프로젝트명: Agbami FPSO Project) 에 소요되는 천만불 상당의 전선 공급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Agbami FPSO Project는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사인 쉐브론이 발주하고 2005년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해 건조를 담당하게 된 것으로 1일 2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25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시스템(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Vessel)이다.

금번 해양플랜트용 전선공급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티엠씨는 USD 1천만 달러(약 100억 원) 규모의 전선을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입찰에서 세계적인 선박용 전선업체인 DRAKA, Amer Cable, BICC General 외 국내 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됨으로써 대외적으로 티엠씨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향후 10년 이상의 성장 동력을 지닌 선박용 전선 사업분야의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티엠씨는 작년 12월 입장공장 준공과 더불어 ISO 9001, ISO 14001 등 해양공사 수주를 위한 기본적인 인증 획득은 물론 LR, ETL, ABS 등 세계 유수의 선급인증을 획득해 선박용 전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우조선해양은 물론 선주인 쉐브론사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엠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합작법인 출범 1년도 안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외적으로 티엠씨의 설계 및 제조능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향후 해양 프로젝트 공급자로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국내 조선소가 세계 해양 프로젝트 건조 시장을 주도하는 만큼 티엠씨는 일반 선박선과 LNG선은 물론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특수 프로젝트용 선박용 전선부문에서도 국제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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