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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대한전선 유상증자 ‘완판’… 주주배정 청약률 105.39% 달성
대한전선 유상증자 ‘완판’… 주주배정 청약률 105.39% 달성 -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해저케이블 공장 등 시설 투자 자금 확보- 최대주주 호반산업, 배정 주식 최대 한도 청약해 회사 성장 지지 대한전선 유상증자가 주주배정 공모에서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39%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청약 모집 주식 수는 6,200만 주로, 청약 주식은 초과 청약 9,823,038주를 포함해 총 65,342,112주로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1주당 약 0.66주다. 구주주에 주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단수주(1주 미만의 주식)는 36,292주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일반 공모를 통해 청약을 접수한다. 신주 상장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7,460원의 발행가액으로, 총 4,625억 원을 조달하게 된다. 유상증자 자금 전액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및 미국 등 현지 공장 확보 등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미국 등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구주주에게 1주당 약 0.5 주를 우선 배정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 받은 물량의 최대한도인 120%, 약 3,002만 주를 청약했다.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해저케이블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의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상증자로 확보한 재원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회사 가치와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8,458억 원, 영업이익은 78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약 15년 만에 최고 수치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미국, 유럽,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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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포설선 510억 규모 첫 용선 계약… 신규 수익원 확보
< 사진 1. 대한전선과 해천이 포설선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 (좌부터 해천 김영일 회장, 대한전선 김응서 경영관리실장) < 사진 2.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510억 규모 첫 용선 계약… 신규 수익원 확보- 단기에 포설선 인수 금액을 상회하는 매출 확보하며 쾌조의 스타트- 전 세계적인 포설선 공급 부족으로 지속적인 용선 수익 기대- 해상풍력 주도권 확보하는 동시에 선박 연관 사업 확장 도모 대한전선이 포설선 용선 사업의 물꼬를 트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4일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傭船, chartering)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6개월이며, 용선 금액은 51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천은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천은 해저케이블 포설과 해저구조물 건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남해 해상풍력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포설선을 매입한 지 3개월 만에 선박 인수 금액을 상회하는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에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확대 및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약 500억 원을 투입해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인수했다. 대한전선은 포설선 인수로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로 전 세계적으로 포설선 공급 부족 및 용선 비용 상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설선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이 가능해 해상풍력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용선 등 선박 운용 사업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도 가능하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용선 계약은 당사 포설선의 경쟁력과 새로운 사업 확장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설명하며, “해저케이블 제품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포설선의 운용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이 보유한 포설선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다. 평균 9노트(knot)의 속도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항 능력과 안정적이고 정확한 포설을 가능하게 하는 선박위치정밀제어 시스템(DP2)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순 부산 감천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국내 기준에 맞는 장비 탑재 및 디자인 수정 등의 제반 사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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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초고압 해저케이블 국제 인증 성공! 국내외 수주 기회 “활짝”
< 사진 1. 154kV 해저케이블 샘플 > < 사진 2. 154kV 해저케이블 관련 그래픽 > 대한전선, 초고압 해저케이블 국제 인증 성공! 국내외 수주 기회 “활짝” - 해상풍력 외부망에 주로 사용되는 154kV 해저케이블 개발 - 공고한 네트워크과 시장의 신뢰 기반으로 빠르게 성과 낼 것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KEMA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KEMA는 네덜란드의 공인 시험 기관으로 전기 안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의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154kV급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육지를 연결하는 외부망(Export Cable)에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수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외부망이 154kV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이 전압의 케이블은 육지 및 대륙 간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Interconnection의 용도로도 주로 사용되고 있어, 사업 참여의 기회가 많다. 향후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대형화와 발전 용량 증가 추세에 따라 내부망(Inter Array Cable)에도 154kV급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부망은 해상풍력 발전 단지 내 터빈과 터빈, 터빈과 해상 변전소를 연결하는 케이블이다. 대한전선은 2025년에 준공되는 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154kV 등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 고대부두에 건설 중으로,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 사용되는 내부망과 외부망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케이블 사업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공고한 네트워크와 시장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사전 영업을 통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빠르게 수주 기회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해 345kV 해저케이블 및 HVDC 해저케이블 등에서도 조속한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12월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약 1,000억 원 규모의 내부망을 수주하며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준공 전에 조기 성과를 냈다. 영광낙월 프로젝트는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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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해상풍력 사업 쾌속 순항 중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인수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 자항 능력과 DP2 등 최신 기능 갖춘,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공급 부족 예상되는 포설선을 보유해, 안정적 사업 수행과 신규 수익원 확보- 해저케이블 생산에서 시공까지 수행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2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로, 자항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 : Dynamic Position) 등의 최신 기능을 갖춘 특수선이다. 한 번에 선적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은 최대 4,400톤에 달한다. 매입 가격은 약 500억 원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포설선 투자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공 역량까지 갖춘 케이블 생산 기업은 소수에 불과해서, 급성장하는 해상풍력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로 인해 전 세계적인 포설선 공급 부족 및 포설선 용선 비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전선은 포설선을 직접 보유함으로써 수주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신규 수익원도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이 매입한 선박은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한 CLV(Cable Laying Vessel)이다. CVL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목적으로 건조된 특수선박으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포설선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보다 시공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다. 먼저 자체 동력으로 평균 9노트(knot)의 속도까지 운항할 수 있어, 예인선의 견인을 주 동력으로 하는 CLB 대비 케이블 운송 및 시공 속도가 매우 빠르다. 해저케이블 설치 위치가 멀수록 시공 기간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커져,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도 투입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파고에도 안정적이며, 기상 악화에 대한 대응 능력 역시 우수하다. 이와 함께, 지정한 위치에 선박을 장시간 유지시키는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DP2)도 탑재되어 정확한 포설과 안정적인 선박 운용이 가능하다. 대한전선은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포설선 명칭은 내년 1월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이번에 확보한 CLV는 유럽 해상 풍력시장 국제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선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HVDC 케이블과 외부망까지 생산 가능한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국내외 영업망 확대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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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1,000억 규모 영광낙월 해상풍력 계약, 해저케이블 본격 성과
< 영광낙월 해상풍력 단지 위치 및 대한전선 공급 범위 >< 대한전선이 수행한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사업 영역에서 본격 성과대한전선, 1,000억 규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계약-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연달아 확보하며 경쟁력 입증- 건설 중인 충남 당진의 해저 1공장 1단계 준공 직후 생산 돌입- HVDC 해저케이블 전용 해저 2공장까지 건설해 시장 주도할 것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003억 원으로,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다. 전체 설비 용량은 365MW(메가와트)로, 5.7MW의 풍력 발전기 64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풍력 발전기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풍력 단지와 송이도의 신설 변전소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등을 공급한다. 해당 해저케이블은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설비에서 생산한다.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이 지난 10월 안마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의 성과다. 대한전선은 이로써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연달아 참여하며 해저케이블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해저 1공장의 1단계를 준공한 직후 생산에 돌입할 수 있는 대규모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기존의 경험과 기술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해상풍력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해저케이블 공급망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유럽, 미국 등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 사업 진출의 마중물로 삼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전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1공장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3월에 1공장 2단계 건설을 시작한다. 2025년부터 해저 2공장을 건설해 2027년에는 345kV급 외부망과 525kV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해 확대되는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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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국내 최대 규모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
(좌부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사업단 단장 이치봉 이사, 안마해상풍력 Ryan Colbeck EPC Director(좌 세번째부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사업단 단장 이치봉 이사, 산업전선/통신부문 부문장 김영택 상무, 안마해상풍력 Ryan Colbeck EPC Director대한전선, 국내 최대 규모 ‘안마해상풍력’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 해상풍력 단지 내 사용하는 내부망 공급 및 시공 일체 맡아- 충남 당진에 건설되는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본격 생산 계획- 단계적 투자 통해 525kV HVDC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확대 예정대한전선이 대규모 해저케이블 수주의 물꼬를 텄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안마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어, 해상풍력 업체인 안마해상풍력㈜와 우선공급계약(PSA :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에 밝혔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소요량이 늘어난다. 국내 최대 규모인만큼, 내부망 케이블 소요량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현재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될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부터 66kV급 내부망 케이블 공급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154kV 외부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서남해해상풍력단지의 R&D 사업과 실증사업에 해저케이블 납품 및 시공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이번 우선공급대상자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전에 대규모 사업의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중케이블과 같이 해저케이블 분야에서도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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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1)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사진2)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풍력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대한전선·하나은행과 28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호반산업,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다각화에 노력- 종합 건설사, 풍력 전문 개발회사, 케이블 전문 제조사, 금융사 간의 시너지 기대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 호반산업은 2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호반산업 및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지원, 출자 및 기술 검토, 설계·조달·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의 수행을 맡는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사업개발, 출자,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맡았고, 하나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험을 통해 자금조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드림엔지니어링,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풍력발전사업 등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호반산업의 시공 및 사업 수행 경험과 대한전선의 풍력발전 케이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호반산업, 대한전선 및 하나은행이 같이 추진하는 풍력발전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드림엔지니어링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하여 추진사업이 우수한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은 "풍력발전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확대가 기대된다"며 "하나은행은 호반산업, 드림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산업은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을 인수해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 검토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전남 신안 비금도 주민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전선은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위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내에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전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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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성공사례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대한전선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서 22.9kV 배전급 광복합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공급하였습니다. 당진공장 내 배전급 해저케이블 대용량 양산 설비를 새롭게 갖춘 후 첫 수주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수주를 통해 기술 및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추 추진될 시범단지, 확산단지 등의 후속 사업 및 관련 사업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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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배전급 해저케이블 수주 사업 본격 시동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에서 해저케이블 수주대한전선, 배전급 해저케이블 수주 사업 본격 시동 - 당진공장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대용량 양산 설비 갖추고 상용화 완료- 국내외 해상풍력 확대 추세에 발 맞춰 경쟁력 확보해 수주 본격화 대한전선이 당진공장 내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대용량 양산 설비를 새롭게 갖춘 후 첫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저케이블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품하는 케이블은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로, 고창 앞 10km 해상에 조성되는 해상풍력 실증단지 연구개발(R&D) 사업에 투입된다. 이 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기와 해상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될 계획이며, 수주 금액은 약 16억원 규모이다.이 프로젝트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실증단지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만큼, 그 포문을 여는 연구개발 사업을 수주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시범단지, 확산단지 등의 후속 사업 및 관련 사업에서도 경쟁 우위에 설 수 있기 때문이다.배전급 해저케이블의 대용량 양산 설비를 새롭게 갖춘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당진공장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설비를 신규 투입해 제조 수준을 대폭 높였다. 기존의 설비에서는 단조장의 해저케이블만 제조 가능해 영업에 한계가 있었으나, 대용량 신규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장조장의 해저케이블 제조가 가능해져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특히 해상풍력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며, “설비 구축 및 신규 수주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배전급 해저케이블 수주에 본격 나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송전급 해저케이블 제조 역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