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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잡는다...美서 특허받은 ‘신개념 포설방식’ 뉴욕 도심 현장 투입
< 사진 1. 대한전선의 ‘방향전환 포설방식’이 투입된 뉴욕 도심 현장 > < 사진 2. 대한전선이 특허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 >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 잡는다대한전선, 美서 특허받은 ‘신개념 포설방식’ 뉴욕 도심 현장 투입- 국내, 미국, 호주에서 특허 등록 완료, 싱가포르도 절차 진행- 도로 점용 줄이고 추가 설비 불필요해 도심지 공사에 최적화 - 수요 급증하는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선두 위치 확보 대한전선이 독자 개발한 신기술이 미국 도심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도심지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하 관로 등에 시설하는 것) 시 케이블의 풀림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장비와 시공 방식이다. 대한전선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현재 미국과 호주,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싱가포르 등에서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교통 통행량과 인파가 많은 혼잡한 도심 현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2개 차선의 도로 점용만으로 작업이 충분하고 크레인과 비계 등의 추가 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기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3개 차선 이상의 도로 점용과 추가 설비가 필요하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0월에 수주한 미국 뉴욕의 초고압 프로젝트 현장에 이 기술을 투입했다. JFK공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케이블을 제거하고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지점이 뉴욕 도심에 위치한다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기존 포설 방식보다 도로 제한 범위와 기간을 줄이는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대한전선은 이 기술을 통해 미국 도심지에서 진행될 노후 전력망 교체 사업에서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지중 전력망은 50% 가량이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화된 상태로 교체 주기를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량 전력망 설치와 노후 전력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교통량과 인파가 많은 도심지 등 안정적이지 않은 포설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설명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로젝트를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미국뿐 아니라, 국내와 유럽, 싱가포르 등 도심지 현장이 많은 국가에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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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 3,200만 불 넘어서
대한전선, 연초부터 미국서 수주 행진… 3,200만 불 넘어서- 신재생 및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동/서부에서 고르게 수주, 초고압, 중저압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서 경쟁력 확보, 2024년에 수주 전망도 밝아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 연초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월 4주차 현재 미국에서의 누적 수주액이 3,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연초부터 미국에서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이는 미국 진출 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3억 불)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올해 역대급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수주 지역은 동부의 뉴욕, 서부의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송전용인 EHV(초고압) 케이블, 배전용인 MV/LV(중저압) 케이블 및 가공선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성과를 냈다.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사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가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투자 일자리법(IIJA)을 통해 150억 달러(약 2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해, 전력망 확충 및 노후 전력망의 현대화를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경쟁 우위를 보여온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발전 및 송배전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다수의 대형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수년간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2001년 뉴욕 판매 법인을 설립해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2013년 LA에 서부지사, 2017년 뉴저지에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며 시장을 확대해 왔다. 현재 대한전선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케이블 공장 또는 법인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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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성공사례미국 PSEG LI 138kV 프로젝트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 한 풀 턴키(Full-Turnkey)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풀턴키 방식의 수주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대한전선은 발주처로부터 제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공급에서부터 전기공사, 토목공사, 준공시험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약 1년에 거쳐 일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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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신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이며 美 시장 공략
대한전선, 신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이며 美 시장 공략 - 북미 시장 주력 제품과 기후 변화 대응 위한 다양한 전략 제품 선보여- ICC 등 전력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미국 시장 확대 가속화 할 것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IEEE PES T&D’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00여 개 가량의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소속의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을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고,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대한전선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ICC(Insulated Conductors Committee)’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ICC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망 관련 컨퍼런스로, 대한전선은 북미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 곳의 전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LPT2(런던파워터널2단계)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전선은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 법인 및 지사의 영업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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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수주 행진 계속
대한전선, 美서 600억 전력망 사업 또 수주… 수주 행진 계속- 230kV 지중 전력망 공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계통 연계 사업- 북미 3월 초 누적 수주액 약 1,900억, 전년도의 3분의 2 이미 달성-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로 수주 확대 기대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약 6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지난 달 중순에 3년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다.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바이든 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연계 사업은 향후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3월 초 현재까지 북미 지역에서 약 1,900억 원에 이르는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법인 설립 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800억 원)의 3분의 2를 넘어선 규모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추세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대형 입찰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동ᆞ서부 지사가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올해 수주 규모는 지난해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50년 42%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이 확대돼, 2030년까지 20GW의 발전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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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법인,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성공
대한전선 美 법인,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성공- 3년 동안 초고압 지중 및 가공 케이블 공급하는 협력 계약- 최대 1,000억 규모의 매출 예상,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최대 규모- 지난해 2,800억 최대 수주 실적 달성, 올해도 수주세 계속 될 것대한전선 미국 법인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미국 내 경쟁 우위를 공고히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 전력회사로부터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25년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재, 초고압 가공 케이블 등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 미국 법인은 이 수주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초에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제품 공급 계약과는 달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계약(Alliance Contract)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협력 계약은 발주처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엔지니어링과 전력망 구축 관련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수주는 대한전선의 기술, 품질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안전, 환경 등의 ESG 요소까지 종합적인 측면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한전선 미국 법인은 지난해 약 2,800억 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며, 미국 법인 설립 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많은 미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기술 중심의 현지 밀착 영업을 추진한 결과다. 올해에도 북미 전역의 전력망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대한전선의 수주 성장세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바이든 정부의 1.2조 달러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미국 내 주요 케이블 공급자로서 자리매김한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생산 법인을 확보하는 등의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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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美 600억 수주 추가! 인프라 법안 통과에 수주 확대 기대
대한전선, 美 600억 수주 추가! 인프라 법안 통과에 수주 확대 기대- 이번 계약 포함해 美 올해 총 2,600억 원 수주 성공, 연간 역대 최대 예상- 인프라 투자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 수주 확대 위해 지속 투자 할 것- 미국 판매 법인 매출 2017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약 47%로 크게 성장 중대한전선이 미국에서 대형 수주를 따내며,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 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42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두 달 만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것이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총 2,600억 원에 이르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렸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로,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올해 수주 성과는 미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압급(MV : Medium Voltage)의 케이블을 2024년 10월까지 약 3년 간 공급하는 계약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한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총 750억 원까지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대한전선은 2017년 초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많은 미국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판매 법인과 서부지사에 더해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현지 밀착 영업을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대한전선의 미국 판매 법인의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47%를 기록하며, 대폭 성장했다. 올해의 수주까지 감안했을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 주 미국 하원을 통과한 바이든 정부의 1.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 중 전력 인프라 투자에 약 730억 달러(한화 약 86조)가 책정되어 있는 만큼, 미국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 말했다. 아울러, “전력 인프라 외에 도로, 교량, 철도 등의 인프라 산업에도 케이블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수요 증가 폭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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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 420억 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계약…수주 확대 지속
대한전선, 미국 420억 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계약… 수주 확대 지속- 이번 계약 포함해, 4월 이후 미국서 10건 이상 수주, 연간 누계 1,900억 원 달성-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로, 수주 기회 확보- 초고압, 중저압, 가공선에 광통신 및 해저케이블까지 제품군 확대 예정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수주고를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 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LA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1,90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특히 4월 이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에서 1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미국 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9~275kV의 초고압케이블부터 중저압, 가공선까지 다양한 품목을 수주함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는, 노후 전력망 교체 및 신재생 에너지 확충에 따라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상원을 통과한 바이든 정부의 1.2조 달러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730억 달러 규모의 전력망 개선안이 포함되면서, 수요 확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미국 전력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초고압케이블부터, 내년 이후 생산될 광통신 케이블 및 해저 케이블까지 수출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주 본부를 중심으로 동/서부 지사가 사전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하며,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주요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책으로 산업 전반에서 전력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수주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무역협회(KITA)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국내 초고압 케이블 전체 물량 중 85%를 대한전선이 공급했다. 2019년에는 79%, 2018년에는 98%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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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에서 1분기에 약 700억 수주고 달성
대한전선, 미국에서 1분기에 약 700억 수주고 달성 - 미국 동/서부에서 고르게 수주, MV부터 EHV까지 제품 다각화- 고객 니즈 발굴 전략으로 2020년에 2,070억의 매출 올리며 성장-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케이블 수요 확대 전망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잇달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6일, 미국에서 1분기에 7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품군도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 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및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캘리포니아에서 2월과 3월에 수주한 2건의 MV급 프로젝트도 3년 동안 케이블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주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했다는 점을 꼽았다. 고객 니즈를 발굴해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2015년에 430억 원 규모였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2020년에 2,070억 원 규모로 5배 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 및 기술력으로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 될 전망”이라며 “주요 도시들이 밀집한 동/서부에서 성과를 내 온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전선은 지난 달, 미국의 5대 전력 회사인 PG&E의 품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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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미국에서 또 수주! 총 1,000억 원대 규모
대한전선, 미국에서 또 수주! 총 1,000억 원대 규모 -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풀 턴키 프로젝트 두 건 연달아 수주- 미국에서 올 10월 누계 2,700억 수주, 지난 해 연간 수주액의 두 배 이상 달성 대한전선이 지난 달에 이어 미국에서 또다시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 원, 36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 원이다. 이는 지난 달 미국에서 4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주처의 사양에 맞춰 가격을 제시하는 단순 입찰이 아니라, 발주처에 기술 및 시공 공법 등을 제안하는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능력, 프로젝트 수행력 등이 미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풀 턴키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미국 현지 업체뿐 아니라 한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전선업체들을 제치고 당당히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대한전선이 그간 선보여온 고객 맞춤 솔루션과 기술력이 미국 전력망 시장에서 인정받아, 주요 공급자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두 건의 수주로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올해 10월 누계 기준, 2,700억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으로, 지난 해 연간 수주액의 두 배를 훌쩍 뛰어 넘는 규모다. 대한전선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수주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